crossorigin="anonymous"> 백신 회피 가능성 높은 코로나 뮤변이 발생, 한국 3명 확인 된 남미발 코로나 뮤 변이 증상 얼마나 위험할까?
본문 바로가기
일상아이디어

백신 회피 가능성 높은 코로나 뮤변이 발생, 한국 3명 확인 된 남미발 코로나 뮤 변이 증상 얼마나 위험할까?

by 이슈&머니 2021. 9. 6.
코로나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변이

 

 

바이러스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이번에는 남미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변이 뮤'가 등장했다.

전세계 기준 하루에도 수 십만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어찌 보면 코로나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코로나 변이인 '델타플러스'가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에는 태평양 건너 남미 대륙인 콜롬비아발 '코로나 변이 뮤'가 발견 된 것이다.

2021.08.31 - [일상아이디어] - 일본 새로운 코로나 변이(델타+) 발생 한국 상륙 시간문제. 인도 델타변이의 변이 바이러스

 

 

한국에서의 코로나 변이 뮤

 

이미지출처 : BBC

 

한국에서 콜롬비아발 '코로나 뮤변이'의 존재는 2021년 9월 3일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발표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3건의 뮤 변이 사례 발견

해외유입 3건 / 국내발견 아직 0건

 

 

뮤 변이 감염자 3명은 콜롬비아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에서 각각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까지 발견 된 것이 3건에 불과하지만 WHO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뮤 변이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 베타, 감마, 델타와 같은 변이 부위가 있어 전파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멕시코 : 5월 입국 - 5월 말 확진 판정

미국 : 6월 입국 - 7월 확진 판정

콜롬비아 : 7월 입국 - 7월 확진 판정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뮤의 특징

 

코로나 뮤 변이는 첫 발생지는 남미로 2021년 1월 처음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발생지인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남미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현상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고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출처 : 한국 경제

 

콜롬비아의 경우 코로나 뮤 변이 바이러스의 전체 감염비율이 전체 코로나 확진자 중 39%에 이르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콰도르 또한 코로나 변이 뮤의 감염 비율은 13%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남미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등 40여 개국에서 발견됐고, 일본에서도 2명의 뮤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한국에서 발견된 3명의 뮤 변이 환자가 보고된 상태지만 앞으로의 아시아권 확산 세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콜롬비아 코로나 방역, 이미지출처 : 신화망

 

아직까지 코로나 뮤변이 바이러스의 세계 발생률은 0.1%로 전체적으로는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위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보건기구(WHO)는 2020년 8월 31일 코로나19 주간보고서를 통해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 : NEWSIS

 

WHO에 따르면 뮤 변이의 특징에 따르면 주요 변이인 알파, 델타, 감마, 델타형과 동일한 변이 부위가 있어 빠른 전파력을 가지거나 백신 면역 회피형 특징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뮤 변이 증상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형의 콘셉트를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열,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가진다.

 

출처 : 농민신문

 

남미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뮤(Mu)가 남미를 벗어나서 유럽과 아시아 등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난 9월 3일 거리두기 단계의 세부 사항을 조정하며 소상공인과 국민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위드 코로나 방침을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을 70%까지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며 거리두기 세부 단계 조정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대응하는데 어떤 작용 및 부작용이 발생할 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전후(9월 17~23일)로 지금까지 막혀있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보복 여행이 이루어질 수도 있어 보이는데 이때는 또 어떤 이슈가 발생할지도 유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