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2년 만에 현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BTS가 2년 만에 현장 콘서트를 개최하는 곳은 미국 LA이다.
BTS는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버터'(butter) 이 후 미국 빌보드에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지속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만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는 타이틀로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코로나 백신 완전 접종률(2차 백신 접종)이 55%를 넘었고 완전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 샷도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대중음악 공연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이에 하이브는 BTS의 오프라인 현장 콘서트를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BTS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참여했고 이 공연에는 6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다.
빅히트 뮤직은 “국가별·지역별 방역 방침과 현황 등을 감안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공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빠르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면 코로나 이후의 BTS의 현장 콘서트의 첫 무대는 '한국'이 되지 않았을까?
BTS의 LA 공연 일정 및 예약
11월 27~28일
12월 1~2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BTS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 계획이 발표 되면서 '티켓 마스터(TICKET MASTER)'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공연 티켓팅을 위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공연이 펼쳐지는 LA 소피아 스타디움은 작년에 준공이 완료 된 최신식 미국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우리돈 5조 5천억이 넘는 돈이 투입 된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피아 스타디움은 최대 7만 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하며 올해 5월 부터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이번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위해 관련 직원 100여 명이 우선 백신 접종을 신청했고 2차 접종까지 마쳐 공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BTS는 11월 27일과 28일, 그리고 12월 1일과 2일 로스앤젤레스의 소파이 스타디움에 올 예정이고, 그들은 그들의 팬들이 티켓에 가장 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한다.
티켓마스터를 통해 BTS MAP OF THE SOUL TOUR - 북미행 티켓을 구입하셨다면 일찍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격이 있는 모든 팬들은 티켓마스터로부터 사용할 고유 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VIP 티켓을 구입한 팬들은 10월 5일에 첫 입장할 수 있습니다. 비 VIP 티켓을 구입한 팬들은 10월 6일에 다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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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대면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각국 팬들을 위해 10월 24일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연다고 한다.
BTS의 마지막 현장 공연
BTS의 마지막 대면 공연은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파이널 무대였다.
작년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를 돌며 세계의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으로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0월 BTS는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을 개최해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팬들과 만났다.
하지만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아쉬운 반응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