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의 분양 자격과 권리산정기준일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부동산 투자와 재개발 사업 참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너무 잘 아시죠?
특히, 재개발 투자를 준비하고 있거나 신축 빌라, 다세대주택의 분양 자격과 권리산정기준일 판단 시점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기준일의 판단 시점과 그에 따른 분양 자격 요건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권리산정기준일이란?
권리산정기준일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분양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 날짜를 의미하는데요.
이 날짜를 기준으로 주택 소유 여부, 토지 분할, 건물 신축 등이 분양 자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이루어진 소유권 변경이나 건물 신축 등은 분양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이후에 이루어진 행위는 분양 자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축 빌라 및 다세대주택의 분양 자격과 권리산정기준일 판단 시점
신축 빌라나 다세대주택의 분양 자격을 판단할 때,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건축된 건물인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건축된'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에는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하죠.
사용승인일 기준: 일반적으로 건축물이 완공되어 사용 승인을 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사용승인일은 해당 건물이 공식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날을 의미하며, 이는 건축법에 따라 정해집니다.
보존등기일 기준: 일부 경우에는 건물의 소유권이 공식적으로 등기된 날짜인 보존등기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보존등기일은 건축물대장에 최초로 등기된 날을 의미하죠
일반적으로는 사용승인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건축된 건물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는 사용승인일이 건물이 실제로 사용 가능해진 시점을 나타내기 때문에, 분양 자격 판단에 있어 보다 현실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권리산정기준일이란?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권리산정기준일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누가 분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짜입니다.
이 날짜 이전에 집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조합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이후에 집을 샀다면 조합원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는 예시>
예시 1: 기준일 전에 집을 샀을 경우 (조합원 인정)
김 씨는 2020년 6월 1일에 A아파트(재개발 예정)를 구매했다고 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이 2021년 1월 1일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김 씨는 기준일(2021년 1월 1일) 이전에 집을 샀기 때문에 조합원으로 인정받아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2: 기준일 이후에 집을 샀을 경우 (조합원 인정 X)
이 씨는 2021년 3월 1일에 같은 A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권리산정기준일이 2021년 1월 1일이므로, 이 씨는 기준일 이후에 집을 샀습니다.
따라서 조합원 자격이 없고,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이 씨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시세대로 집을 사거나, 원래 땅 주인(조합원)에게 이주비를 받고 집을 비워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준일은 왜 중요할까?
- 기준일 이전에 집을 가진 사람 → 조합원 자격 O (새 아파트를 받을 가능성 있음)
- 기준일 이후에 집을 산 사람 → 조합원 자격 X (새 아파트 받을 수 없음)
이처럼, 권리산정기준일을 잘 확인하지 않고 집을 사면 재개발이 끝나도 새 아파트를 받지 못하고,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에서 집을 살 때는 반드시 기준일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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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산정기준일 이후의 신축 건물과 분양 자격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신축된 건물은 일반적으로 분양 자격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투기적인 건물 신축을 방지하고, 정비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그러므로,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건축된 건물의 소유자는 해당 정비사업에서 분양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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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자격을 위한 유의사항
건축 계획 시점 확인: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예정된 지역에서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는 추후 분양 자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법적 자문 활용: 권리산정기준일과 분양 자격 요건은 지역별, 사업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법적 자문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문서 확인: 사용승인일과 보존등기일 등 건물의 공식적인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를 확보하여, 분양 자격 판단에 필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
결론
신축 빌라나 다세대주택의 분양 자격과 권리산정기준일 판단 시점은 부동산 투자와 재개발 사업 참여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승인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건축된 건물인지 여부를 판단하며, 이를 통해 분양 자격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신축을 계획하거나 분양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과 건물의 사용승인일을 정확히 확인하여, 분양 자격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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