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99달러에 8명 동시접속
개 혜자 디즈니플러스+ 한국에 온다.
디즈니는 2019년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를 정식적으로 출시한 후 다양한 디즈니의 콘텐츠 덕분에 빠르게 구독자를 모아 왔다.
그리고 정확히 2년 후 2021년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할 것임을 발표했다.
국내의 디즈니 팬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이며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디즈니와 함께한 부모 세대들은 자녀들에게 자신이 어릴 때 함께 했던 콘텐츠를 함께 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쌓게 될 것이다.
아래의 디즈니플러스+ 서비스와 주인공들을 살펴보자
디즈니의 영웅들
국내에서도 디즈니의 광팬인 사람들이 많은 만큼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디즈니 영상들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즈니는 과거 미키마우스부터 최근에는 마블의 영웅들까지 자신의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엄청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을 가지고 있어 해당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스타워즈,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저스 시리즈 그리고 인어공주, 라이온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국내에 엄청난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게 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갖게 될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ABC와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국내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디즈니 팬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 확실하다.
국내에서는 통신사 3사와의 협업을 고민하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미지수, 2달 후면 공개될 것이므로 가급적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디즈니 플러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넷플릭스와의 격돌, 차이점은?
디즈니플러스+ 가격과 이용자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서비스 구독료는 월 9900원, 연간을 기준으로 하면 9만 9000원이다.
한 계정으로 7명까지 쓸 수 있고, 4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넷플릭스 가격과 이용자
넷플릭스의 국내 서비스 구독료는 동시접속 4명 기준 월 14,500원이다.
월 정액 가격과 동시 가입자수를 비교하면 넷플릭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정액으로 이용 가능한 디즈니 플러스로 갈아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또는, 기존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디즈니 플러스도 함께 결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도 있게 된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디즈니의 월정액을 상당히 매력적이다.
디즈니 관련주
디즈니는 미키마우스에서 어벤저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목 인지도만 놓고 보면 애플 못지않다.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구독자 수를 모아 왔다. 기존에 놀이공원 사업 대비 OTT 사업 등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사업 체계 변환을 지속해왔다.
디즈니의 현재 주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놀이공원 등 사업의 타격으로 뜨거운 하락을 경험했지만 빠르게 OTT 사업으로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2021년 가파른 상승을 경험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목표주가 210~230달러를 제시하며 상승여력을 14.20%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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